한화증권은 17일 이라이콤에 대해 3분기 출시될 아이폰5가 주가 및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희성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1%, 203% 증가한 1,331억원과 8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 이후 매년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되고 있고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3분기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4S 후속모델은 성능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가 높고 크기도 기존보다 늘어나 ASP도 증가할 것"이라며 "아이폰5가 주가 및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