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대폰 생산규제 철폐

입력 2000.12.13 00:00:00 수정 2000.12.13 00:00:00
中 휴대폰 생산규제 철폐 중국은 내년부터 외국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해 단계적으로 휴대폰 생산 규제를 철폐하고 내구 쿼터를 늘려주는 한편 타이완 업체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경제일보는 13일 중국 국무원신식산업부의 고위관계자 말을 인용, 중국이 세계 무역기구 가입을 앞두고 내년부터 외국업체들에 대한 부품지정 생산 규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내수 쿼터로 점차 늘려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콩=연합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