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수화번역 앱, 최우수상

제1회 바이오·뷰티 IT/SW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양방향 수화번역 애플리캐이션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회 바이오·뷰티 IT/SW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대 빅데이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송재오씨가 출품한 이 작품은 언어 및 청각 장애우와 비장애우간 의사소통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손동작 인식기술의 경우 비장애우들의 언어를 스마트폰 마이크로 음성을 인식하면 음성 DB에서 검색된 자료를 애니메이션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다.

또 음성 시각화 기술은 청각 장애우의 수화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모션을 인식하면 수화 모션을 디지털 영상 처리해 구축된 DB에서 글자로 화면에 표시되는 기술이다.

송 씨는 조만간 충북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창업의 꿈을 실천할 계획으로 있다.

우수상은 연예인들의 제품을 따라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욕구가 강한 고객을 위한 ‘셀럽’을 출품한 계명대 황민욱·박준호씨팀이 선정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셀럽’은 연예인들이 사용하거나 착용하고 있는 화장품, 엑세서리 등의 사진을 애플리케이션에 업로드 한 후 제품의 브랜드 명, 가격 등의 상세 정보를 게시하고 판매를 하게 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바이오·뷰티산업과 IT/SW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기회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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