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2월7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인, 근로자, 소상공인, 지원단체 등을 아우르는 중소기업계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매년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의 개막행사인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규모는 산업훈장(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350여개 이상의 정부 포상이다.
중기중앙회는 “올해는 새정부 출범 원년이자 중소기업 희망 100년을 향한 첫해로 중소기업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통해 균형있는 국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중소기업이 경제정책의 주연으로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상부문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ㆍ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부문으로 구분되며, 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공헌) 등의 공적이 큰 중소기업유공자를 우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02)2124-4385~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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