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교육 확대

중소기업청은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자에 대한 창업교육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초 3,000명이던 교육 대상을 이달부터 7,000명 늘려 연말까지 총 1만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창업교육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92명이 이수했으며, 전체 이수자의 38%에 달하는 1,171명이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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