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고건)는 18일 대학 시간강사 대책 추진을 위해 기존의 소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확대.개편하기로 했다.
사회통합위는 송석구 가천의대 총장과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을 특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서울교대 김성식 교수와 남서울대 이석열 교수, 서울기독대 이영호 교수, 상명대 장덕호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미석 박사, 한국개발연구원 김희삼 박사, 한국교육개발연구원 유현숙 박사를 위원으로 임명했다.
특위는 오는 21일 첫 회의를 열고 시간강사의 고용안정성 제고와 법적지위 문제,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