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오는 11월까지 ‘FTTH 속도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2월부터 본격 공급하기 시작한 메가패스 FTTH 개통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요금으로 100Mbps급 메가패스 스페셜 상품을 한달 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메가패스 스페셜 속도체험 대상 고객은 FTTH 개통 지역의 메가패스 신규 가입자또는 기존 가입자 중 라이트(10Mbps)나 프리미엄(50Mbps)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이며, 1개월간 기존 요금으로 스페셜 상품의 100Mbps 속도를 체험해본 후 이를 유지하거나 다시 기존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우선 라이트 요금(월 3만원)으로 스페셜 상품을 1개월간 이용하고 난 후 2개월째부터 실제 이용할 상품을 정하면 된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디카, 전자사전,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