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거래량 3개월만에 상승

미국의 기존 주택 거래량이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미중개인협회(NAR)는 4월 미국 주택 거래량이 462만가구를 기록해 전 달 대비 3.4% 늘어났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1% 증가보다 높은 수치다.

집값도 오름세를 나타내 평균 판매가격이 전 년보다 10.1%나 오른 17만7,4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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