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고객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할 대형차 ‘K9’ 고객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K9 차량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9 앱’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9 앱’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카메라를 통해 각종 기능 버튼을 비추면 해당 기능의 정보를 바로 보여 주는 ‘기능소개 카메라’ 기능과 멤버십 서비스 및 이벤트 안내 등의 내용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능소개 카메라’ 기능은 K9의 각종 첨단신기술에 대한 설명과 작동법을 바로 볼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 내에서 가상 체험도 가능하게 했다.

‘K9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에서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음달 2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고 iOS기반 스마트 기기는 ‘앱 스토어’에서 5월 중 서비스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의 첨단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와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 외에도 K9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