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공동=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아시아 각국의 경제성장과 금융의 중심으로서 아시아의 점증하는 역할에 부응해 관련 기능을 하나로 통합,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미셸 캉드쉬 총재가 6일 밝혔다. 캉드쉬 총재는 중앙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역담당부서들이 내년 1월1일 아시아·태평양국에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IMF가 이를 위해 가까운 장래에 발표할 아시아의 특정 장소에 지역 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IMF가 아시아와 세계경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증진하는 한편으로 지역적인 유대 강화, 아시아 각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