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일일극 신데렐라? 내가 잇는다"

KBS 새 연속극 '하늘만큼 땅만큼' 주연 캐스팅


한효주 "일일극 신데렐라? 내가 잇는다" KBS 새 연속극 '하늘만큼 땅만큼' 주연 캐스팅 한효주 화보 탤런트 한효주(19)가 KBS 새 일일 연속극 '하늘만큼 땅만큼'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내년 1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인 '하늘만큼 땅만큼'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열아홉 순정'의 후속으로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와 '슬픔이여 안녕'에서 콤비를 이룬 최현경 작가와 문보현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하늘만큼…'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그릴 예정으로 한효주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고 가족간의 화목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다정하고 사려 깊은 성격의 석지수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일일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아 매일 안방 극장 시청자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아직 배울 게 더 많은 신인인 저에게 매번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늘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연기자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배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류 스타 제조기 윤석호 PD의 '봄의 왈츠'에서 주연을 맡아 차기 한류 스타 자리를 예약해 놓은 한효주는 최근 영화 '투사부일체'와 '아주 특별한 손님'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지평을 넓혀가는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6/1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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