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장개척단은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에서 1,865만3,000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섬유, 안경, 생활용품 등 15개 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5일부터 멕시코, 페루, 칠레 등 3국을 돌며 단체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상담 추진액 4,640만4,000달러, 수출계약 1,865만3,000달러의성과를 올렸다.
국가별 계약 실적은 멕시코 927만1,000달러, 페루 700만3,000달러, 칠레 237만9,000달러 등이다. 품목별로는 섬유 600만2,000달러, 안경 392만4,000달러, 일반기계 418만6,000달러, 화학 67만달러, 생활용품 387만1,000달러 등이다.
<대구=김태일기자 t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