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아이톡 점안액' 출시
광동제약은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톡 점안액(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아이톡 점안액은 바람·연기·먼지·열·에어컨·항공여행,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을 개선해준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트레할로스는 의약품과 화장품·식품에 보습제로 널리 사용되는 성분으로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트레할로스 점안제가 히알루론산 점안제와 함께 안구건조증 및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트레할로스 성분이 함유된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국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부제가 없는 아이톡 점안액은 하드·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화농성 염증 치료제 '노퍼스캡슐'
조아제약은 여섯 가지 생약성분의 복합 상승작용으로 여드름과 눈 다래끼, 종기 등 다양한 화농성 염증질환에 효과적인 '노퍼스캡슐'을 최근 출시했다.
노퍼스캡슐은 건강·감초·대추·작약·지실·길경 등 여섯 가지 생약성분으로 구성된 일반의약품으로 발적(충혈돼 붉어짐)·부기, 단단해지고 통증을 수반하는 화농성 질환에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