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츠(046430)가 곧 자사주 매입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6일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375원 오르며 3,500원을 기록했다.
이기동 위디츠 관리이사는 “이번주 중 자사주 매입규모와 시기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또 “자사주를 장내에서 회사가 직접 매입하기 보다는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할 것”이라며 “소각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