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를 위한 신상품 '허니문플랜 예금'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가입 자격은 20-35세 미혼 남녀로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 월 적립한도는 500만원 이내다. 계약기간은 6개월-3년으로 이율은 정액식과 자유적립식 모두 6개월 이상 3.8%, 1년이상 4.2%, 2년이상 4.5%, 3년제 4.6% 등이다. 가입자는 결혼관련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고 특정 업소에서 혼수품이나 여행상품 구입시 할인(15%)혜택도 준다.
외화환전시 수수료 할인(50%), 결혼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대출, 결혼.출산시 각각 0.2%P의 금리우대 혜택을 주고 결혼 예정 신랑 신부중 2쌍을 추첨해 400만원 상당의 태국 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최근 웨딩 컨설팅 서비스 전문업체인 ㈜라메르 하나로웨딩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 상품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