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환(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전공ㆍ43ㆍ사진) 성균관대 교수가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국제인명센터(IBCㆍInternational Biograpical Centre)’로부터 인간공학 및 의공학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1세기 저명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고 성균관대가 31일 밝혔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마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ㆍ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데 문 교수의 국제인명센터 등재는 과학 및 공학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퀴스 후스후’ 23판(2006년)에 실린 이래 두번째 갖는 영광이다. 문 교수는 국내 최초로 자국이 주관이 돼 수행되는 국제 IMS 프로젝트인 ‘DiFac-Digital Factory for Human Oriented Production System’의 주관을 맡고 있다. 현재 디지털팩토리ㆍ바이오메카트로닉스 센터의 연구소장 및 미국 IOWA대학 의공학과의 부교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