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1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제무재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31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Polaris Office는 작년 2분기부터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Global 휴대폰 제조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본격적으로 탑재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중국 등의 제조사와도 계약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0%이며, 올해 50%까지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Polaris Office는 작년 4월 이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Global지역에 상용화 되고 있으며, 향후 모델 및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애플 앱스토어 등의 OMP(Open Market Place)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