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녹차브랜드 설록의 일로향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티 박람회(World Tea Expo)에서 덖음 차(찻잎을 볶아서 만든 녹차)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라스베가스 티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차 박람회로 녹차를 비롯해 우롱차, 홍차, 백차 등 다양한 차제품이 선보인다. 설록 일로향은 제주 설록 직영다원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설록명차 제품으로 '차를 끓이는 다로의 향이 향기롭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