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둘러보기, 경쟁차 비교, 견적 등 ‘원스톱’
현대자동차는 전국 427개 현대차 지점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고객상담지원 시스템 ‘스마트 플래너’를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기술 등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스마트 플래너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플래너는 차량 둘러보기, 경쟁차 비교, 기능 안내, 견적내기 등의 기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이번 스마트 플래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영업직원들이 언제든 고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보다 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스마트 플래너에 실시간 시승예약, 전시차 위치 조회 등 기능을 추가해 초기 상담부터 계약 및 출고, 출고 후 고객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다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업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