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업체 ㈜던필드는 오는 추동 시즌부터 새로운 여성 캐주얼 브랜드 `프레드릭 까스테(Frederic Castet)`를 출시키로 하고 최근 런칭쇼를 가졌다.
프랑스 브랜드인 프레드릭 가스테는 경제력 있는 30~40대 미시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니트 단품이 4~12만원, 바지나 스커트 한 벌 가격이 5~9만원 수준의 실속적인 중가 가격대로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35년간 크리스챤 디올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지낸 프레드릭 가스떼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와 일본 등에서 정장류 위주로 전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비자들과 가까이 접하기 위해 처음으로 캐주얼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경립 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