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12일 여수를 시작으로 수원, 대전에서 강연 콘서트인 ‘문화의 숲, 예술의 정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he-K 행복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리며, 명사 강연과 음악공연,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다. 강연 콘서트는 12일 여수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수원, 25일에는 대전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청춘’이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소설가 은희경씨 등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3일 공연에는 자전거 탄 풍경이 음악 콘서트도 펼친다.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회원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The-K 행복서비스를 연령별, 지역별, 개인ㆍ단체별로 연중 적절하게 배치해 교육가족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