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컴덱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세계 2,400개 업체가 1만여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22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사태 여파로 지난해 참가가 저조했던 한국 기업들도 이번 컴덱스에 대거 나온다. 삼성, 삼보, LG, 나모인터랙티브 등 6개 기업이 독립부스를 세웠다. 중견·벤처기업들도 공동전시관을 설치, 대거 참여한다.한편, 드림라인(COMDEX.DREAMX.NET), 캐스트 서비스(WWW.CASTSERVICE.COM) 등이 이번 컴덱스쇼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기 때문에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라스베이거스=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