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트·진흥금고 신상품 선봬코미트신용금고와 진흥신용금고가 추첨을 통해 최고 연 100%의 이자를 지급하는 신상품을 내놨다.
코미트금고는 20일 500만원을 한구좌로 총 100구좌를 모집, 추첨을 통해 당첨금리를 지급하는 복권식 예금의 일종인 「운수대통1호예금」을 오는 26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금리는 추첨을 통해 1등 1구좌에 연 100%, 2등 2구좌에 연 30%, 3등 3구좌에 연 20%를 적용하며 미당첨자들에게도 은행권 3개월 정기예금 수준인 연 6.6%를 지급한다. 만기는 3개월이며 추첨은 9월26일에 실시한다.
코미트금고 관계자는 『고객들이 예금이자 이상의 수익을 원하면서도 위험은 피하려는 욕구를 감안해 상 품을 개발했다』며 『1호 마감 후 성과가 좋으면 금액과 금리를 더욱 다양화해 운수대통 2호·3호 등 후속상품을 시리즈로 내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7/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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