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LG카드배 전국아마추어골프최강전`이 10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레이스에 들어갔다.
경기 광주의 곤지암CC(파72ㆍ6,702야드)에서 140명의 아마추어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1차 예선에서는 김주경(47)씨와 양애리(44)씨가 각각 3오버파 75타, 11오버파 83타를 기록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예선은 오는 7ㆍ8월을 제외하고 매주 전국 7개 골프장을 돌면서 열리며 총 28회의 각 지역예선에서 상위 5명씩을 선발, 11월20일 곤지암CC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를 계획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