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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에 어린이용 하난곡 작은도서관 개관

서울시 관악구는 26일 신림동에 하난곡 작은도서관을 연다.

도서관은 하난곡 경로당 건물 2~3층에 조성됐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문학ㆍ언어ㆍ역사 등 어린이 도서 3,200여권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일본ㆍ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 도서 80여권이 비치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토ㆍ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화요일ㆍ국경일은 휴관한다.

강서구, 미주 무역사절단 452만 달러 수출 성과 올려

서울시 강서구는 지난 13~23일 멕시코ㆍ과테말라ㆍ미국에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5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발표했다.

업체별로는 조명업체 테크룩스가 멕시코에서 279만 달러어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수주에 성공했으며 경찰장비업체 유일기기산업은 과테말라에서 65만 달러 규모 보안시스템 계약을 따냈다.

구는 1995년부터 매년 무역사절단을 파견 중이며 지금까지 145개 업체가 참여해 누적 계약금액 1억1,008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문의는 지역경제과(2600-6276)로 하면 된다.

도봉구, 초안산 생태공원서 30일 음악회

서울시 도봉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창1동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윤승배 재즈밴드와 가수 이상우의 무대가 진행되며 도봉문화원의 한국무용 공연, 쌍문동노인복지센터의 난타 공연 등 주민 참여 행사도 이어진다.

초안산 생태공원은 골프연습장 건립 문제로 10여 년간 갈등을 빚다 지난 4월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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