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경 베스트히트 상품] 테일러메이드 'r7 460 드라이버'

골퍼 특성 맞게 튜닝 가능


튜닝이 가능한 테일러메이드 r7의 대형헤드 버전인 ‘r7 460 드라이버’가 출시와 함께 인기 몰이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460㏄의 대형 헤드로 종전의 r7 425 드라이버보다 ‘쉽게 날린다’는 컨셉트로 개발된 만큼 모든 수준의 골퍼들에게 적합하며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규정한 반발계수 한계치(0.83)를 초과하지 않은 공인 클럽이다. 이번 r7 460 역시 테일러메이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MWT(Movable Weight Technology)’를 도입, 2가지 카트리지 조절을 통해 플레이어의 특성에 맞게 드로우와 중립방향으로 중심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게 이동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2g과 14g의 2가지 카트리지 포트의 간격이 확장돼 탄도 폭을 최대 15야드까지 조정할 수 있다. 헤드 두께를 r5 듀얼 드라이버보다 25% 더 얇은 0.6mm로 만들어 헤드의 경량화를 실현해 잉여중량을 최적의 중심위치 설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징이다. 그 결과로 테일러메이드 제품 사상 최대의 관성 모멘트를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페이스에도 고반발 구역을 확대한 노하우가 숨어 있다. 주변 부분을 아주 얇게 가공하고 중심부는 링 구조로 만들어 중심을 벗어나 맞을 때에도 볼의 초속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게 한 것이다. 테일러메이드의 기술력과 스윙 분석 시스템을 통해 얻은 데이터로 디자인 된 오리지널 ‘리액스(RE*AX)’ 샤프트도 최대 비거리에 기여한다. 각 골퍼의 헤드스피드에 맞춰 순간형상복원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리액스 시리즈 샤프트의 특징.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골퍼가 지닌 에너지를 최대한 볼에 전달하도록 임팩트 직전에 헤드 속도를 높이는 테크놀러지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최대 샷 거리를 낼 수 있게 해준다. (02)346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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