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이고도 개성을 인정하는 인사 평가시스템 구축이 세계적인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인사관리학회(학회장 심원술한양대 교수)는 최근 건국대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임광수 한국IBM 전무가‘IBM의 인사원칙 및 성과평가’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IBM 인사원칙은 평가 보상에‘차별화’를 둬 조직 경쟁력과 문화를 강화시키고 직원 역량을 100% 이상 발휘하도록 지원, 지속적 혁신과 성장 원동력을 끌어내고 있다”며 이같
이 설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즉 성과 평가는‘업무 과제’뿐만 아니라 직속 관리자에 의한 개인 평가도 함께 하고 평가기준을 직원과 관리자가 협의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이고 간헐적인 평가로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