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은행의 종합리스크 관리체제 선진화 워크숍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은행의 종합리스크 관리체제 선진화 워크숍은 각 은행이 추진한 선진화 사례 중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각종 리스크에 대해 국내 금융사 담당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로 이번이 다섯번째다. 금감원은 지난 2004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종합리스크 선진화 추진 실적을 올해 말까지 평가한 뒤 3단계 선진화 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객사은 '감! 冬페스티벌'실시
KB카드는 무이자 할부, 송년 모임 지원 및 포인트 기부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KB카드 감!冬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선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KB카드로 5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KB카드로 3만원 이상 모임ㆍ회식비 등을 사용한 후 해당 전표의 승인번호를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 또는 ARS(1566-8123)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해당 전표 이용금액의 100%를 돌려준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는 구세군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포인트리(포인트) 자선냄비 기부행사도 실시한다.
기아차와 제휴 '신용카드' 출시
현대카드는 그룹 계열사인 기아자동차와 제휴해 기아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회원제 신용카드인 '현대카드 M-Q'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아차 구매시 30만원을 미리 할인해주는 현대카드 M에 기아차가 자사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시작한 Q멤버십 프로그램의 혜택을 추가한 것으로, 회원에게는 기아차 직영정비센터 등에서 정비를 받거나 용품 구매 때 결제액의 최고 5%를 Q포인트로 적립해주고 기아차를 다시 구입할 경우 10만Q포인트를, 하이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계약시 1만Q포인트를 각각 적립해준다. 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는 주유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이렇게 적립된 제휴포인트와 Q포인트는 현대카드 M포인트 등과 합산해 추후 신차구매 때 1포인트를 1원으로 계산해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기아차 멤버십카드 출시에 이어 이르면 내년 초에 현대차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같은 유형의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