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테크놀러지ㆍ해성옵틱스ㆍ하이제1호스팩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고 한국거래소가 1일 밝혔다.
램테크놀러지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마스크 세정액과 반도체 식각액ㆍ박리액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427억원, 순이익은 34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9억원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해성옵틱스는 렌즈 모듈과 카레라 모듈 생산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639억원, 순이익은 53억원이다. 자본금은 33억원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간은 우리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하이제1호스팩은 지난달 26일 안과용 의약품 제조업체인 디에이치피코리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작년 매출액은 219억원, 순이익은 11억원이다. 자본금은 13억원이다.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모두 1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