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오리콤은 28일부터 입사 6개월 이상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박5일의 일본테마 여행인 일명 `오리콤 신(新)신사유람단`을 파견한다.
4명 1조로 구성되는 `오리콤 신(新)신사유람단`은 28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 4개월에 걸쳐 4박5일간의 유급휴가와 1인당 10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급받는다. 대상은 150여명 정도로, 여행지 및 일정, 여행 주제 등 모든 것은 자유이며 여행을 마친 후 간략한 이메일 여행기로 전 직원과 문화 체험을 공유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전풍 대표는 27일 “배낭여행을 통해 광고선진국인 일본의 글로벌 문화 체험으로 아이디어 충전과 사기진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