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복합 쇼핑몰 변신

생활 인테리어관 오픈이어 스포츠레저점등 조성

아이파크몰 복합 쇼핑몰 변신 생활 인테리어관 오픈이어 스포츠레저점등 조성 김민형기자 용산 아이파크몰이 대규모 생활 인테리어관을 오픈, 전자 전문점에서 복합 쇼핑몰로의 변신한다. 16일 아이파크몰은 기존 3만 3,000평 규모의 전자 전문점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실시, 가구ㆍ인테리어 소품ㆍ생활 디자인용품 매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 인테리어관’을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전문점 6층에 영업면적 1,386평 규모로 조성한 생활인테리어관은 해외 명품가구와 현대적 감각의 가구 매장을 비롯, 홈페브릭ㆍ홈데코를 비롯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 매장, 욕실 인테리어 소품 전문 매장과 요가 용품, 웰빙 생활용품 매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아이파크몰은 또 이번 인테리어관 개점을 시작으로 올 여름까지 기존의 전자 전문점에 명품 가구관과 라이프 스타일 제안관 등을 포함한 대형 생활용품 전문점 및 스포츠 레저 전문점을 조성, 보다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아이파크몰은 영화관 CGV와 이마트, 전문식당가 등 기존 시설과 8월 오픈 예정인 패션 백화점의 연계를 통해 쇼핑에서부터 문화,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모든 활동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문화 생활공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동주 사장은 “이번 생활 인테리어관 오픈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대형 생활용품 전문점의 일부로 향후 전자 전문점을 가구, 가전, 인테리어, 레저 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것”이라면서 “생활, 패션, 문화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복합쇼핑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4/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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