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신용평가 포럼' 개최

한신정, 오늘 베이징서

한국신용정보㈜는 14일 중국 베이징 그레이트월셰러턴호텔에서 중국의 다궁(大公)신용평가, 일본의 알엔아이(R&I)와 공동으로 ‘한ㆍ중ㆍ일 신용평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등 중국 정부 관계자와 한ㆍ중ㆍ일 금융기관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국 신용평가 시장 현황과 전망 ▲3국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평가사간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3사의 발표 및 참가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한신정은 최근 분리하기로 발표한 신용평가 부문(신설회사명 ‘한신정평가㈜’)을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이는 사실무근이며 외국계 신용평가사에 대한 지분매각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