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구매대행 쇼핑몰들이 일제히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있는 이번 주말부터 미국 현지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할인행사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GS샵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플레인’은 내달 6일까지 ‘미국 추수 감사절 기념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폴로 랄프로렌, 마크 제이콥스, 디젤, DKNY, 멀버리 등 인기 해외 브랜드들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폴로 랄프로렌 ‘Slim Custom-Fit Weathered Polo’는 6만4,800원, 남성용 프리미엄진 ‘디젤 ZATINY 8M2’는 15만9,800원, ‘레녹스 버터플라이 4인조 찻잔 세트’는 8만9,800원에 판매된다.
디앤샵의 해외구매대행 포털 포보스는 신발 및 가방 등 각종 패션 잡화 부분을 최대 70%까지, 2010년 FW 시즌 신상 프리미엄 데님 제품은 백화점가 대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트루릴리전의 'Billy in Body Rinse' 는 26만 6,900원에서 44% 할인된 14만9,000원에 판매하고, 버켄스탁의 정품 라운드 남성용 티셔츠는 78%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인다.
엔조이뉴욕도 해외 유명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TOP 브랜드 세일전’을 25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한다.
이번 세일전에는 아베크롬비, 나인웨스트, 홀리스터, 폴로, 디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