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이집트산 대추야자를 판매한다.
중동산 과일인 대추야자는 과실을 맺기까지 12~14년이 걸리지만 최대 80년 동안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상온에 둬도 2~3년 동안 보관이 가능해 ‘생명의 나무’로도 불리며 과육이 달고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1박스(800g)당 4,500원.
박준홍 롯데마트 양곡 상품기획자(MD)는 “대추야자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중동 남성들의 정력에 좋은 상품으로 소개되면서 대한 고객의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갖춘 이색 작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