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씽크 다빈치’를 오는 25일부터 10월10일까지 화랑에서 운영한다. ‘씽크 다빈치’는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의적인 생각 개발 방법을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으로 표현해낸 체험 학습 공간. 전시물을 단순히 감상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 스스로 만지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호기심ㆍ감각의 방과 상상의 방 등 두개의 테마 전시장과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하고 만들 수 있는 공작방으로 구성됐으며 도우미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설명을 해준다. 첫번째 방인 호기심ㆍ감각의 방에서는 여러 가지 예술품과 기계 도구들을 어린이들이 열어보고 관찰할 수 있는 1,500개의 호기심 상자를 비롯해, 4m에 이르는 대형 호기심 파이프 설치물, 직접 손을 움직여 표현해보는 모래 그림 그리기, 입체 모나리자와 입체 핀 그림, 과학 소품들로 꾸며진다. 상상의 방은 컴퓨터와 TV등의 미디어가 아이들의 몸짓과 만나 다양한 그림자로 표현되는 공간. 대형 벽에 투영된 아이들의 움직이는 그림자가 마치 예술작품처럼 표현된다. 공작방에서는 종이를 이용한 입체 모형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종이를 말은 봉을 서로 엮어 어린이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 이용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7시ek. (02)411-4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