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 강석희)가 4D 플렉스 상영관을 영등포와 용산ㆍ강변에 24일 개관한다.
CGV측은"지난 1월 상암 CGV에서 개관한 4D플렉스에 이어 확대 개관하게 됐다"며 "개관 기념으로 첫 상영작을 최동훈 감독의 액션영화 '전우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4D 플렉스는 기존 상영관에 움직이는 좌석과 바람ㆍ물ㆍ향기 등의 특수효과를 입힌 특수 상영관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4D 플렉스에는 의자가 땅으로 꺼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드롭'기능 등 다양한 신규 기술이 도입됐다.
일반 영화에 4D효과가 도입된 작품의 관람료는 일반 1만4,000원, 학생 1만원이며 3D입체영화에 4D효과가 도입된 작품은 일반 1만8,000원, 학생 1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