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전쟁… ' 美 휴고상 우수상 MBC 시사프로그램 'W'의 '이라크 전쟁 4주년 특집-난민 400만 엑소더스'가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에서 휴고상(탐사보도ㆍ뉴스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올해 44주년을 맞는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은 프로그램의 작품성을 중시하는 국제상으로 알려졌다. 휴고상은 탐사보도 및 뉴스다큐멘터리 부문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개인 및 단체에 주는 상으로 2007년 MBC 'DMZ는 살아 있다'가 수상한 바 있다. '…엑소더스'는 종파 갈등으로 발생한 중동 난민의 고된 생활을 다뤘다. 현장 취재를 통해 난민의 참담한 생활상을 심층 취재했으며 지난 해 3월 방송됐다.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 시상식은 미국 시카고에서 5월1일 열린다. ▲ 'C&M 주니어 보드' 이달부터 운영 수도권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은 본사와 계열 SO의 과장 및 대리급 직원 가운데 22명을 뽑아 만든 실무자급 회의체인 'C&M 주니어 보드'를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C&M 주니어 보드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CEO와 정기적으로 만나 회사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감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 "IPTV가입 2013년 744만 가구" 2013년에 국내 IPTV 가입가구 수가 744만 가구에 달하고 1조700억 원대의 서비스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윤일재 하나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방통융합시대의 IPTV, 현안과 쟁점 심포지엄'에서 'IPTV 수익모델과 경쟁요인 분석, 그리고 성공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추정했다. 연도별 가입가구를 보면 올해 200만, 2009년 326만, 2012년 702만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시장 규모의 경우 올해 2,875억 원, 2009년 4,704억 원, 2013년 1조7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가구는 2008년 190만, 2009년 371만, 2013년 935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