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새 우편번호가 수록된 「우편번호부」100만부를 발행, 21일부터 전국 우체국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새 우편번호부는 110개 아파트단지의 우편번호와 행정구역 변경, 기관·회사의 주소 이전에 따라 달라진 우편번호를 보완 수록 했다. 새로 발행된 우편번호는 회사, 단체, 각급 기관을 통해 배포하고 일반 이용자는 우체국에서 받아볼 수 있다.
정통부는 또 시각장애인을 위해 내년 1월 점자우편번호부 2,000부를 별도로 발행, 한국맹인교육연구회를 통해 보급키로 했다.【류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