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09190)이 25일 제품 판매단가 인상과 실적호전을 재료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양금속은 35원(3.06%) 오른 1,180원에 마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중국 수출단가를 인상한 데 이어 이달 중 내수 판매단가도 5% 정도 인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월 결산법인인 대양금속은 올 상반기(4~9월)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127% 늘어난 650억원, 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