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PF 민간사업자에 행정공제회-롯데건설 컨소시엄 선정 토공, 내달초 사업협약 체결 김창익 기자 window@sed.co.kr 성남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의 공공-민간합동PF사업의 민간사업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판교 중심상업용지 PF사업을 신청한 5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와 토지제출가격 등을 심사한 결과 지방행정공제회-롯데건설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주간사로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SK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두산건설, 풍림산업, 신영, 온미디어, 단호학원, 산업은행, 외환은행등 1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5조671억원을 투입해 판교 상업용지에 백화점, 할인점, 쇼핑센터, 호텔, 갤러리 등 시설을 유치하고 주거, 상업, 문화레저 등이 어우러진 연면적 1,216㎡ 규모의 대단위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토공은 이번에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10월초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 3ㆍ4분기에 공사에 들어가 2009년 하반기에 주거시설을, 2010년 상반기에 상업시설을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7/09/06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