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기업은행, 한국산업표준 인증 획득 外

■ 한국산업표준 인증 획득 기업은행은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지수연계펀드(ELF)인 '마이듀얼스타 증권투자신탁 K-1호'를 오는 7월3일까지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만기는 1년6개월로 3개월마다 두 종목의 주가를 관찰해 일정 부분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최고 연 13.5%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 ELF 내달 3일까지 판매 비씨카드는 지난 26일 자사 콜센터가 업무표준화와 지속적인 내부감사 시스템 등을 인정 받아 한국산업표준(KS)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씨카드 콜센터는 이에 앞서 이달 초 한국국제규격인증원에서 생산성과 품질관리의 표준화 등에 관한 ISO인증도 받았다. ■ 신재생에너지 기업 우대 대출 광주은행은 28일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과 친환경상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KJB 그린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고 0.7%포인트까지 금리가 우대되며 광주은행은 대출에 따른 순이익 중 0.5%를 저탄소 관련 홍보사업에 활용한다. ■ 자기앞수표 발행 10兆 돌파 저축은행중앙회는 28일 저축은행이 발행하는 자기앞수표가 지난 26일자로 누적기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자기앞수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금융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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