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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의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이 브랜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인테리어 표준상품 ‘모던 레트로’ 스타일을 샘플하우스 3호점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씨랩은 지난해 5월 출시 당시 ‘노르딕 내추럴’, ‘프렌치 모던’, ’캐주얼 모던’, ‘심플 모던’ 등 자체 개발한 네 가지 스타일의 인테리어 표준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8일까지 분당 서현동에서 운영되는 씨랩 샘플하우스 3호점은 씨랩이 신규 개발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로 꾸며진다. ‘모던 레트로(modern retro)’ 스타일은 한 가지 계열 색상과 기능성에 충실한 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샘플하우스 3호점은 공휴일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씨랩 고객상담센터(1566-4110)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고객이라면 누구나 씨랩 디자이너로부터 인테리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류화숙 씨랩 팀장은 “새롭게 출시한 인테리어 표준상품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통해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고와 현대의 조화를 모티프로 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