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1일 25시간 비상체제 구축해야”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박근혜 대통령은 매일 새벽부터 비서실장으로부터 메르스 관련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린다”며 “박 대통령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해서 1일 25시간 비상체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과 비서실장은 20번 넘게 전화를 했다”며 “청와대 긴급대책반은메르스 사각지대 발생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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