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
울산 울주군은 18일부터 채석장과 민원 발생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한 달간 진행되며 대상은 여름철 건설공사로 먼지와 소음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집중되고 있는 특별관리공사장과 채석장, 토사운반차량 등 30개소의 사업장이다. 특히 주거지역과 인접하거나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가까운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 신고 의무 이행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기준 준수 여부, 세륜 실시 및 토사운반차량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등이 점검 대상이다.
울산=김영동기자
백수문학제 및 전국시조백일장 8월6~7일 김천에서
제3회 백수문학제와 제7회 백수 전국시조백일장이 8월 6~7일 김천시 직지사에서 개최된다. 백수 정완영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조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문화제는 꿈나무들에게 문학을 통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백일장 일반부 장원에는 상금500만원, 고등부는 50만원, 중학교 30만원, 초등부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지도교사상도 수여된다.
김천=이현종기자
성주군, 가야국 역사신화공원조성사업 계획
경북 성주군은 가야국 역사신화공원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3대문화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옛 가야의 주산인 가야산의 생태자원과 가야국의 창건신화인 정견모주 건국신화 등 가야국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인물을 주제로 설정해 추진하게 된다. 총 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수륜면 백운리 일원에 10만여㎡ 규모로 2013년까지 완공 예정으로 설계 용역에 들어간 상태다. 성주군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천혜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종합 휴양 단지로 자리잡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