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崔相容)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고용안정을 위한 제2회 직업훈련 및 자격 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과 한국경총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공직업훈련기관, 민간자격협회 등 2백여 기관이 참가,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자격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에 응할 예정이다.
특히 구인.구직 만남의 장과 취업정보센터, 직업적성 및 흥미검사센터 등을 설치,구인업체가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들을 면접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또 창업강좌와 각종 자격증 취득방법 및 자격증 취득후 진로 등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崔이사장은 "실직자는 물론 전직을 원하는 근로자,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일반인 등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훈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천2백여개의 다양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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