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의 신임사장 후보에 정회동(56ㆍ사진) 전 NH농협증권 사장이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경영관리 중인 솔로몬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솔로몬투자증권의 신임사장 후보 공모 결과 정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후보는 29일 솔로몬투자증권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 후보는 LG투자증권 부사장, 흥국증권 사장, NH투자증권 대표 등을 지냈다.
솔로몬투자증권의 무한책임투자자(GP)를 맡고 있는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중순 윤경은 전 솔로몬투자증권 사장이 선임 7개월 만에 물러나자 후임자 공모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