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번 EC 소비자문제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를 계기로 프랑스가 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영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독일에 대해서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영국의 닉 브라운 농어업식량 장관은 성명을 통해 『프랑스 정부는 영국산 쇠고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취해질 조치들에 관해 보다 많은 정보와 보증을 요구했고 (이러한 것들이) 받아 들여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