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이트별 실제 구매율은 칩쇼(CHIPSHO.COM), 드러그스토어(DRUGSTORE.COM), 플레인RX(PLANERX.COM), 타워레코즈(TOWERRECORDS.COM), 홀마크(HALLMARK.COM)의 순으로 집게됐다.4일 미국의 전자상거래 전문조사기관인 PC 데이터 온라인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미국 가정의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40개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웹소매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기간중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산 사람은 총 338만2,000명으로 전달보다 99만6,000명이 늘었으며 구매자수를 전체 사이트 방문자수로 나눈 구매율은 3.2%에서 4.52%로 높아졌다.
사이트별로는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사람이 78만9,000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다음은 바이(31만4,000명), 반스앤드노블(28만9,000명), 티켓매스터(TICKETMASTER.COM, 26만9,000명), 플레인RX(25만6,000명) 등의 순이었다.
야후(YAHOO.COM)는 6만7,000명으로 14위, 이토이스(ETOYS.COM)는 5만7,000명으로 16위, 콤팩(COMPAQ.COM)은 5만1,000명으로 19위에 올랐다.
사이트별 실제 구매율은 칩쇼가 2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드러그스토어(17.6%), 플레인RX(15.5%), 타워레코즈(15.0%), 홀마크(13.1%)의 순이었다.
구매에 걸린 평균 시간은 실제 구매자인 경우 칩쇼가 12분으로 가장 짧았으며 야후가 2시간20분으로 가장 길었다. 비구매자인 경우에는 스마터키즈(SMARTERKIDS.COM)가 3분으로 가장 짧았고 야후가 2시간41분으로 제일 길었다.
한편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는 야후, 아메리카온라인(AOL.COM), 지오시티스(GEOCITIES.COM), 엠에스엔(MSN.COM), 패스포트(PASSPORT.COM), 넷스케이프(NETSCAPE.COM)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