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달 26일부터 진행중인 북아현뉴타운 ‘e편한세상 신촌’이 일반분양분 725가구 중 668가구가 팔려나가며 92%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처럼 단기간 내 높은 계약률을 보인 이유에 대해 대림산업은 4대문 인근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중소형단지 구성과 2호선 아현역초역세권 입지, 1군 건설사의 브랜드와 상품경쟁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난달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 분을 제외한 50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5천354명이 청약하는 등 평균 10.6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5층 지상34층 22개동, 2천1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일분물량 725가구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현재 잔여 가구에 한해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