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 창업자금 금리를 현행 5.5%에서 4.9%로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청은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5.5%로 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추가로 금리를 인하키로 했다"며 "인하된 금리는 다음달 5일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 창업자금은 창업예비자 및 설립 3년 미만 기업에게 지원되는 자금으로 올들어 712개 업체에 1천500억원이 지원됐으며 연말까지 2천100억원의 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